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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주관적, 네덜란드 생활정보54

로테르담 소품샵 - KEET 네덜란드 로테르담에만 있는 소품점. KEET(https://www.keetrotterdam.nl/) 로테르담 시내와 에라스무스MC(병원)에 입점한 소품 가게. 각종 생활 용품, 케어 제품, 음식 및 음료, 아기와 어린이 용품, 기프트 카드, 옷 등을 판매하는 미니 백화점 콘셉트의 소품점. 로테르담 시내를 돌아다니다, 늘 그냥 지나쳤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Søstrene Grene과 Dille & Kamille 보다는 가격이 훨씬 비싸다... 2022.07.10 - [잠시, 네덜란드/주관적, 네덜란드 생활정보] - 네덜란드에 있는 소품샵 1. (Søstrene Grene) 네덜란드에 있는 소품샵 1. (Søstrene Grene) 로테르담 소.. 2022. 9. 3.
네덜란드에서 국밥 한끼-Saoto soep(Saoto soup)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꾀나 쌀쌀하다. 기모 티를 입었지만 칼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듯한 국물이 간절하다. 어디 가서 순대국밥 한 그릇 하고 싶다.ㅠㅠ Wok express, Wok to go, 수리남 음식점에서 파는 Saoto soup 그래도 대체할만한 뭔가는 여기도 있다. Wok express에서 파는 Saoto soup. 이름이 왜 사토 스프인지는 모르겠다.ㅎㅎ 수리남 음식점에서도 많이 파는데, 맛은 우리나라 닭곰탕과 비슷하다. 닭가슴살과 숙주, 감자를 얇게 채썰어 튀겨 고명으로 넣어준다. 국물 안에 삶은 달걀 한 개도 통으로 들어있고, 고추 다진 양념도 함께 주는데 그것을 넣어먹으면 나름 국밥 같은 맛이 난다. 따숩고 든든한 한 끼. 라면이 질렸다고 해도... 엄마들끼리 모여 다 같이 끓여 먹.. 2022. 8. 31.
로테르담 큐브하우스와 펜슬하우스. 검색창에 '로테르담 관광지'를 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큐브하우스와 마켓 홀 일 것이다. 우리도 로테르담에 가면 찾아가서 봐야지! 했는데, 시내 살면 거의 매일 가 볼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장 보러 갈 때마다 보는 곳이기도 해서 일주일에 두 번은 보는 듯하다. 큐브하우스(https://kubuswoning.nl/). 큐브 하우스는 건축가 Piet Blom이 설계한 주택 세트. 지상에 충분한 공간을 두고, 내부의 방 공간을 최적화하여 더 잘 분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Blom은 기존 주택 모서리의 큐브를 위쪽으로 기울여 육각형 모양의 철탑 위에 올려놓았다. 성인 3유로, 어린이 1.5 유로를 내면 큐브하우스 내부를 볼 수 있다. 우리는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이미 봤.. 2022. 8. 30.
미니 월드 로테르담(Mini world Rotterdam). 미니 월드 로테르담(Mini world Rotterdam) - 로테르담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곳. 뮤지엄 패스 안됨. 입장료 : 성인 12.95 , 3-11세 9.25유로. 로테르담의 현대적이고 역사적인 건축물과 자연의 풍경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 곳. 로테르담의 24시간을 보여주어, 낮이었다가 밤이 되고 어둠 속에서 수천 개의 불빛이 반짝이는 연출을 보여준다. 주민 약 27,000명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았고, 기차와 트럭이 화물을 운반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미니어처 호텔이나 건물안에도 사람을 만들어 넣어놓는 디테일에 놀라웠고, 네덜란드에 있는 다양한 인종을 표현해 꾀나 사실적이었다. 로테르담 명소. 현대건축물로 의미가 있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를 동반하지 않은 어른들도 많이 와서 사진을 담아간다. .. 2022. 8. 28.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대교 건너며 운동하기. 로테르담의 상징 - 에라스무스 대교(Erasmusbrug) 로테르담 거주 중, 걸어서 에라스무스 대교를 건널 수 있기에 이참에 강 뷰 보면서 운동이나 열심히 해보자 했지만... 역시나 '운동이나'가 아니었다. 1년 반 거주 중 에라스무스 대교에서 조깅 딱 두 번 했다. ㅎㅎ 여기 더치인들도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트레이닝복 입고 눈이오나 비가 오나 뛰는 사람들이 많다. 로테르담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에라스무스 대교. ☞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 신학자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의 이름을 딴 대교. 현지에서는 '백조'라고 알려진 현대적인 현수교로, 벤 판베르컬이 설계했으며 1996년에 완공되었다. 그 '에라스무스'의 이름을 딴 게 맞다.! 에.. 2022. 8. 13.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편지쓰기. 네덜란드는 지금도 우편으로 행정일을 참 많이 본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우체통도 많이 보이고, 국제 우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국제 우표 사기. 우체국에서도 팔지만, 알버트하인XL에 있는 서비스 센터나 Primera(담배, 잡지 등 판매, 우편이나 소포 붙이는 곳)에서 국제 우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편지 부치기. 편지를 쓰고, 편지 봉투에 한국 영문 주소 기입 (검색창에 '영문 주소' 활용) - "Repulic of Korea"라고 기입하기. 그냥 Korea라고 해도 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분실 방지를 위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국제 택배 하나가 그냥 Korea 라고 썼다가 위쪽으로 갔다는 썰이 있습니다...) - 한국까지만 잘 가면 그 다음에는 우리나라 ..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