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에 '로테르담 관광지'를 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큐브하우스와 마켓 홀 일 것이다.
우리도 로테르담에 가면 찾아가서 봐야지! 했는데, 시내 살면 거의 매일 가 볼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장 보러 갈 때마다 보는 곳이기도 해서 일주일에 두 번은 보는 듯하다.
큐브하우스(https://kubuswoning.nl/).
큐브 하우스는 건축가 Piet Blom이 설계한 주택 세트.
지상에 충분한 공간을 두고, 내부의 방 공간을 최적화하여 더 잘 분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Blom은 기존 주택 모서리의 큐브를 위쪽으로 기울여 육각형 모양의 철탑 위에 올려놓았다.
성인 3유로, 어린이 1.5 유로를 내면 큐브하우스 내부를 볼 수 있다. 우리는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이미 봤기 때문에 실제로 보지는 않았다. (내부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홈페이지 클릭하셔서 구경해보세요~~^^)
펜슬 하우스.
큐브 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
연필처럼 생겨서 펜슬 하우스라고 지었다고 한다.
두 곳 모두 사람이 실제 거주하는 곳이다.!
펜슬하우스는 그렇구나..했는데, 큐브하우스에서 살면 과연 편하려나.. 기울어진 육면체 안에 사는 기분은 어떨까 싶다..
로테르담에 현대식 실험적인 건물이 왜 많은지 궁금하시다면?!
2022.07.27 - [잠시, 네덜란드/딸과, 도시 넘기] - 로테르담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 - Grote Kerk (Sint-Laurenskerk)
로테르담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 - Grote Kerk (Sint-Laurensk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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