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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의 상징 - 에라스무스 대교(Erasmusbrug)
로테르담 거주 중, 걸어서 에라스무스 대교를 건널 수 있기에 이참에 강 뷰 보면서 운동이나 열심히 해보자 했지만...
역시나 '운동이나'가 아니었다. 1년 반 거주 중 에라스무스 대교에서 조깅 딱 두 번 했다. ㅎㅎ
여기 더치인들도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트레이닝복 입고 눈이오나 비가 오나 뛰는 사람들이 많다.
로테르담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에라스무스 대교.
☞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 신학자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의 이름을 딴 대교. 현지에서는 '백조'라고 알려진 현대적인 현수교로, 벤 판베르컬이 설계했으며 1996년에 완공되었다.
그 '에라스무스'의 이름을 딴 게 맞다.!
에라스무스 대교를 건너서 조금만 걸어가면 뉴욕 호텔이 있다.
로테르담의 또하나의 명소이다.
이름은 왜 뉴욕 호텔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한강 고수부지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요즘 날씨가 계속 좋으니 조깅, 또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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