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데이트 장소로 딱인 암스테르담.
이상하게 암스테르담은 매번 딸과 둘이서 기차 타고 가게 됐었다.
아기자기하고 달달한 거 많이 팔고, 딸이 좋아하는 감자튀김 집이 많아,
조금 걷다 힘들면 쉬고, 또 가다 예쁜 가게 보이면 들어가서 구경하고♥
또 가고 싶어서 올리는 저번 암스테르담 여행 사진.
Dam 광장과 그 주변.
네덜란드 왕궁 앞 담광장.
담장광 앞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참 좋았다.
유럽 유럽 한 느낌이었다.
아이도 음악에 몸을 맡기고 두 팔 벌려 분위기를 느꼈다.
참 좋은 기억이었다.
사실 광장 앞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담광장은 담광장이었다.
암스테르담 강.
암스테르담 중앙역 뒤쪽에서 보이는 강.
암스테르담 운하 유람선이 유명하다.
우리는 유람선보다는 걷는 걸로~~~
암스테르담 운하
네덜란드 여느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운하지만,
암스테르담은 운하 수가 유독 더 많았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
반 고흐 미술관 앞 국립 미술관 거리
반고흐 미술관 바로 앞에 국립 미술관이 있다.
지금은 이 잔디밭에 스케이트장을 개설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한껏 날것 같은데.. 가보고 싶다!
암스테르담 영어책 파는 서점
네덜란드에서 영어책 파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서점에도 더치어 책뿐이고...
아이가 고른 책, 내가 고른책 한 권을 사서 나왔다.
가격이 싸진 않다.
안네 프랑크 동상
약 16년 전 배낭여행 때는 혼자 찍었지만,
지금은 같은자리에서 딸과 함께 찰칵!!!
엄마 감동했잖아~~~
내 아이와 다시 와 볼 줄은..^^
그러거나 말거나 딸아이는 이 여자아이가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설명을 해줘도 어렵다며..
그래, 아직 어렵지...
암스테르담 특이했던 지하철 노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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