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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딸과, 도시 넘기

암스테르담 사진 정리.

by Joanna M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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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데이트 장소로 딱인 암스테르담.

 

이상하게 암스테르담은 매번 딸과 둘이서 기차 타고 가게 됐었다.

 

아기자기하고 달달한 거 많이 팔고, 딸이 좋아하는 감자튀김 집이 많아, 

조금 걷다 힘들면 쉬고, 또 가다 예쁜 가게 보이면 들어가서 구경하고

 

또 가고 싶어서 올리는 저번 암스테르담 여행 사진.

Dam 광장과 그 주변.

네덜란드 왕궁 앞 담광장.

 

담장광 앞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참 좋았다. 

유럽 유럽 한 느낌이었다.

아이도 음악에 몸을 맡기고 두 팔 벌려 분위기를 느꼈다.

참 좋은 기억이었다.

 

사실 광장 앞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담광장은 담광장이었다.

 

담 광장
담 광장 뒤쪽

 

암스테르담 강.

암스테르담 중앙역 뒤쪽에서 보이는 강.

암스테르담 운하 유람선이 유명하다.

우리는 유람선보다는 걷는 걸로~~~

 

암스테르담 구경 시켜준다고 들고간 믿어핑?..

 

암스테르담 운하

네덜란드 여느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운하지만, 

암스테르담은 운하 수가 유독 더 많았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

 

시내 곳곳에 있는 운하

 

반 고흐 미술관 앞 국립 미술관 거리

반고흐 미술관 바로 앞에 국립 미술관이 있다.

지금은 이 잔디밭에 스케이트장을 개설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한껏 날것 같은데.. 가보고 싶다!

 

멀리 보이는 국립 미술관

 

암스테르담 영어책 파는 서점

네덜란드에서 영어책 파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서점에도 더치어 책뿐이고...

 

아이가 고른 책, 내가 고른책 한 권을 사서 나왔다.

가격이 싸진 않다.

 

 

안네 프랑크 동상

약 16년 전 배낭여행 때는 혼자 찍었지만, 

지금은 같은자리에서 딸과 함께 찰칵!!!

 

엄마 감동했잖아~~~
내 아이와 다시 와 볼 줄은..^^

 

그러거나 말거나 딸아이는 이 여자아이가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설명을 해줘도 어렵다며..

그래, 아직 어렵지...

안네프랑크 동상

 

암스테르담 특이했던 지하철 노선표

사람 얼굴 노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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