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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겐트
벨기에 여러 도시 중 가장 중세 느낌 가득한 곳
작년 여름휴가의 끝을 겐트에서 마무리하기로 하고, 그 전 여행지에서 호텔비를 아껴 겐트에서는 좀 더 예쁜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여름휴가 성수기라 가격대는 좀 있지만 빈티지한 느낌 가득한 호텔이었다.
1898 The Post - 겐트 부티크 호텔 추천(https://www.1898thepost.com/)
사진으로 다 담아오진 못했지만,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들이 많았고(훼손 시 물건값을 지불해야 함...) 중세 건물 가득한 겐트 시내가 보이는 뷰도 좋았다. 무엇보다 조식 퀄리티가 다른 곳보다 높았다. 호텔 어메니티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욕조도 참으로 고급스러워서 마치 귀족 된 느낌...
작년 여름 휴가 겐트를 끝으로 이제 벨기에는 그만 갈까? 했지만... 그 뒤로도 다른 도시로 두 번 더 갔다...ㅎㅎ
로테르담에서 만만하게 갈 만한 데가 벨기에인 듯...
오죽하면 여기 사람들이 경상북도에서 경상남도로 넘어가는 거다... 얘기할 정도이다.
심지어 벨기에 북부쪽은 더치어를 쓰니.. 들리는 언어에 이질감도 없다.
그래도 확실히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건물도 그렇고 운하도 그렇고 느낌이 다른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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