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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조금, 무료한 일상

로테르담 짧은 가을.

by Joanna M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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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불어대더니..

낙엽 거의 다 지고.. 

나무들은 듬성듬성 가지만 보인다.

 

겨울 시작.

비 오고 바람 부니 진짜 춥다.

 

브라질 엄마가 딸아이의 롱 패딩을 부러워했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길래

한국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한국에서 사 왔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ㅎㅎ

왜 이나라는 롱 패딩을 안 파는 건지... 어른 것은 종종 보이는데 어린이 롱 패딩은 구하기 힘들어,

나도 작년에 한국에서 택배로 받았다. 

 

온도는 8~12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하지만, 

해가 자주 없어서 그런지 15도 밑으로만 가도 겨울 옷을 입을 만큼 춥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하는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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