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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반 친구 생일파티가 있던 주말.
아이를 생일파티 장소로 데려다주고 나는 3시간 대기조를 한다.
그래도 이번 생일파티 장소는 쇼핑몰 근처이다.
나이스!
쇼핑몰에 가서 일단 커피한잔을 한다.
코트를 입었더니 살짝 더워서, 뜨아 대신 아아를 선택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자마자 근처사는 지인에게 연락이 와 즐겁게 같이 커피 한잔을 하고, 화장품 구경을 좀 한 다음에 중국 마트에서 한국 식재료를 조금 샀다.
과자 코너에 중국 짝퉁 새우깡대신 무려 농심 새우깡이 있었다.
이건 사야지...
서로 헤어져 나는 딸을 데리러 걸어서 파티 장소에 갔다.
가는 도중에 출출해서 새우깡을 뜯어서 세상 맛있게 먹으면서 갔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새우깡하나에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파티가 끝나고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구디백을 뜯어보며 쉬고 있었다.
지인과 함께해 전혀 지루하지 않은 대기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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