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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리 사진. 2022년 6월 파리 여행 사진. 디즈니 랜드 갈까 파리 시내 관광을 할까 열심히 고민하다 결국 내 위주로 파리 시내 여행! 딸도 동의함 ㅋㅋ 만화 '미라큘러스 레이디 버그'에 나오는 에펠탑을 봐야겠다며... 파리의 모든 명소를 레이디버그에 나오는 곳으로 기억했던 아이 ㅎㅎ 이래나 저래나 티비에서 본 곳을 직접 실물로 보니 좋아했었다. 우연히 찾은 에펠타워 사진 명소... 에펠타워 지하철역에서 내려 표지판 따라 쭉 가다가 끝까지 가지 말고 바로 하나 앞 골목에서 우회전....?!! 샹젤리제 거리. 3박 4일 여행 중 유일하게 흐렸던 하루. 샹젤리제 거리 간 날. 명품을 파리 본점에서 사면 좋은 점은 가격보다는, 원하는 모델이 거의 다 있다는 점. 그렇지만 줄 서기 싫은 걸.... 파리시내의 예쁜 거리들... 2022. 9. 4.
HAY in Rotterdam. HAY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2002년 Rolf와 Mette Hay 부부에 의해 설립된 디자이너 가구 및 인테리어 숍. 디자인 가구, 액세서리, 조명, 의자, 식탁, 소파 등 다양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로테르담 HAY 위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AY 하면 떠오르는 파란색 에코백. 색감은 너무 예뻐서 살까 싶었지만, 가방이 너무 흐물거리고 힘이 없다. 파란 바탕에 하얀색 HAY 글씨보다 빨간색이 더 잘 나간다고 한다. HAY의 steady Seller - 미니 박스. 전현무가 '나혼자 산다'에서 요즘 미드 센추리가 유행이라며... 모던 미드 센추리 느낌의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들. 로테르담 HAY는 암스테르담에 있는 HAY house보다 크기가 작았다. 가격대가 있기로 유명한 H.. 2022. 9. 3.
로테르담 소품샵 - KEET 네덜란드 로테르담에만 있는 소품점. KEET(https://www.keetrotterdam.nl/) 로테르담 시내와 에라스무스MC(병원)에 입점한 소품 가게. 각종 생활 용품, 케어 제품, 음식 및 음료, 아기와 어린이 용품, 기프트 카드, 옷 등을 판매하는 미니 백화점 콘셉트의 소품점. 로테르담 시내를 돌아다니다, 늘 그냥 지나쳤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Søstrene Grene과 Dille & Kamille 보다는 가격이 훨씬 비싸다... 2022.07.10 - [잠시, 네덜란드/주관적, 네덜란드 생활정보] - 네덜란드에 있는 소품샵 1. (Søstrene Grene) 네덜란드에 있는 소품샵 1. (Søstrene Grene) 로테르담 소.. 2022. 9. 3.
네덜란드에서 국밥 한끼-Saoto soep(Saoto soup)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꾀나 쌀쌀하다. 기모 티를 입었지만 칼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듯한 국물이 간절하다. 어디 가서 순대국밥 한 그릇 하고 싶다.ㅠㅠ Wok express, Wok to go, 수리남 음식점에서 파는 Saoto soup 그래도 대체할만한 뭔가는 여기도 있다. Wok express에서 파는 Saoto soup. 이름이 왜 사토 스프인지는 모르겠다.ㅎㅎ 수리남 음식점에서도 많이 파는데, 맛은 우리나라 닭곰탕과 비슷하다. 닭가슴살과 숙주, 감자를 얇게 채썰어 튀겨 고명으로 넣어준다. 국물 안에 삶은 달걀 한 개도 통으로 들어있고, 고추 다진 양념도 함께 주는데 그것을 넣어먹으면 나름 국밥 같은 맛이 난다. 따숩고 든든한 한 끼. 라면이 질렸다고 해도... 엄마들끼리 모여 다 같이 끓여 먹.. 2022. 8. 31.
로테르담 큐브하우스와 펜슬하우스. 검색창에 '로테르담 관광지'를 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큐브하우스와 마켓 홀 일 것이다. 우리도 로테르담에 가면 찾아가서 봐야지! 했는데, 시내 살면 거의 매일 가 볼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장 보러 갈 때마다 보는 곳이기도 해서 일주일에 두 번은 보는 듯하다. 큐브하우스(https://kubuswoning.nl/). 큐브 하우스는 건축가 Piet Blom이 설계한 주택 세트. 지상에 충분한 공간을 두고, 내부의 방 공간을 최적화하여 더 잘 분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Blom은 기존 주택 모서리의 큐브를 위쪽으로 기울여 육각형 모양의 철탑 위에 올려놓았다. 성인 3유로, 어린이 1.5 유로를 내면 큐브하우스 내부를 볼 수 있다. 우리는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이미 봤.. 2022. 8. 30.
유럽인들의 영어에 대한 생각?! Group 4가 되니, 학교 안 체육관은 동생들이 써야 하니 고학년들은 학교 옆에 따로 있는 체육관을 사용해야 한다고.. 월, 목요일마다 평소 등교시간보다 일찍 체육관에 도착해있어야 한다. 체육시간을 좋아하는 건 만국 공통인가 보다. 평소 등교시간 딱 맞게 도착하는 아이들도 1교시 체육, 체육관 앞에서 모이자! 하니, 선생님보다 일찍 와서 그들만의 체육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 아이들이 놀면 엄마들의 small talk가 시작된다. .... 아.... 역시 오늘도 피할 수 없는 그 시간이 돌아왔다. 찐으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한다는 small talk. 오늘은 이탈리아, 브라질 엄마와 이야기했다. 온 신경을 곤두세워 단어를 캐치함과 동시에 내 머릿속은 다음 대답을 생각해야 된다. 15분간의 짧은 대화였..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