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산 빵과 베트남의 과즙팡팡 신선한 과일들로 아침을 먹고,
딩가딩가 놀다 언제 아침을 먹었냐는 듯이 딸과 둘이서 또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여행 3일째면 이제 쌀국수 먹을 타이밍이다.!!
저번 호찌민 방문에도 다녀왔던,
2023.02.24 - [My real Life/2023년 베트남 여행] - 베트남 호찌민, 다낭, 호이안 여행 1.
베트남 호찌민, 다낭, 호이안 여행 1.
Vietnam 호찌민 다낭 호이안 여행 한국 출발 : 인천 → 호치민 한국 도착 : 다낭 → 인천 호찌민 3박, 호이안 2박, 다낭 2박. 베트남을 잘 알고, 베트남어가 가능한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 큰 계획
biossam.tistory.com
호찌민 쌀국수 맛집 - PHO THIN by sol (체인점)
-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마늘 식초와 핫소스를 첨가해서 먹으면 더 우리나라 맛(?)스러워진다.
나는 마늘식초 2 핫소스 2 베트남 고추 3알정도? 넣어먹으면 안 마신 술도 해장되는 느낌이랄까... 완국 하게 되는 맛이다.
쌀국수 먹을 때 다른 음료 보다는 베트남 전통 차와 마셔보세요. 쪼금 있던 느끼함도 싹 사라집니다. 역시 현지 사람들이 이렇게 먹는데는 이유가 있구나..를 알게하는 맛입니다!!
한 3그릇을 먹어도 살 안찔것만 같은 쌀국수...ㅎ
뭔가 쌀국수로 해결되지 않은 허전함이 있었다.
그렇기에 저녁은 한식!
호찌민 삼겹살 맛집 - 맛찬들 3.5 왕소금구이
호찌민에 한식당이 많은것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딸의 외삼촌이 고기를 먹고 배부르다고 식사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어제 아이스크림 맛 고르는거부터 하수 향기를 풀풀 풍기더니...
허허...
밥 먹으려고 한식 먹자했는데!
찌개 시키고 밥 한 공기 나눠먹자.
배가 너무 불렀다.
다들 양심은 있어서 이 정도 먹었으면 걷자는 것에 동의하여 약 40분을 걸어 집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예쁜 단독주택들도 많고 고층 건물들도 많았다.
올 때마다 휙휙 변하고 있는 호찌민.
'My real Life > 2024년 베트남 여행(호치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찌민 도시 여행 - 브런치 맛집 2. (60) | 2024.01.14 |
---|---|
호찌민 도시여행 - 브런치 맛집1. (64) | 2024.01.12 |
호찌민 여행 - 일본 베이커리. (80) | 2024.01.11 |
호찌민 도시 여행 2. (57) | 2024.01.11 |
호찌민 도시 여행 1. (63) | 2024.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