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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2차 하러 갑니다.
소화도 시킬 겸 2차 브런치 맛집까지 걸어가면서 생선가게도 들리고, 소품점도 구경하고 땀 삐질삐질 흘리며 힘을 내봅니다.
호찌민 브런치 맛집 - MEKONG MERCHANT
유기농 케첩과 유기농 잼이 주력상품!
카페 외관은 평범했고, 안에 들어갔을 때도 그냥 카페구나 했는데 좀 더 쭈~~ 욱 들어가면 이런 멋진 테라스 카페가 펼쳐진다.
그렇다면 더워도 실외에 앉아야지. 선풍기를 틀어주어서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각각 음료 1개씩과 와 브런치 메뉴 하나를 시켰다. 배가 부르니 맛만 보자.
유기농 케첩과 잼이 신선하고 맛있었다.
많이 달지않고 과일 본연이 맛이 가득한 저 잼과 함께라면 식빵 5개는 거뜬할 거 같았다.
역시나 눈이 번쩍 뜨이는 '카페 쓰어다'
이렇게 먹을거였으면 공복운동을 왜 한 걸까...ㅎㅎ
라는 생각도 잠시,
여행 왔으니 유산균과 효소 챙겨 먹고 또 맛있는 거 많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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