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시티 투어 버스.

호찌민만 4번째 방문. 

시내 곳곳을 다 봐서 뭘 새삼스럽게 시티 투어 버스냐 했지만...

막상 타보니 느낌이 달라!

 

호찌민 시티 투어 버스 정보 ↓

투어 버스 타는 곳 :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현금만 받음. (달러도 받음)
해가 있을 때 타시려면 시원한 물 준비해서 타세요^^

 

 

우리가 투어버스를 탄 시간은 오전 11시. 

아.. 더운데....;;

빨리 달려라~~~ 차가 달리니 바람 때문에 시원했다. 

1번부터 10번까지 모두 다 도니 1시간 반쯤 걸렸다. 

 

호치민 시티 투어 버스

출발 지점 : 오페라 하우스

시청을 지나.

다리를 건너.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 장군 같은 동상.

멋진 가로수길을 지납니다.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이제야 알았던 것. 
호찌민 시내 가로수는 왜이리 키가 큰 걸까? 딱히 받침대 같은 것도 안 해놨던데.

짱!! 

이런 모습들 때문에 더 이국적이었던 것 같다.

호치민 성당은 아직 공사 중...

그 유명한 벤탄 시장

여러 박물관도 지나구요.

공원

또 다른 성당. 조용히 성호경을 긋고 지나갑니다.

 

 

물....

물........

중간에 내릴까도 했지만 끝나고 시원한 콜라 으~~~ 엄청나게 맛있게 마시기 위해 완주했다.

 

해지고 나서 타는 것도 많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