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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딸과, 도시 넘기

꽁꽁 언 암스테르담.

by Joanna M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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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차 타고 삼삼오오 암스테르담행~~

 

아이들에게 빼빼로 3개와 누텔라 2개, 젤리, 사탕 등 4명 마주 보는 좌석에 놔주고,

어머님들은 뒤에서 빼빼로와 커피 타임 하면서 암스테르담으로 출발하였다.

 

역시 여행은 떠날 때가 젤 설레고 신난다.

 

알버트하인에서 산 커피

 

암스테르담 도착.

날이 좋지 않다.. 비도 조금 오고

여행은 날씨가 8할인데...

 

낮 12시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안네프랑크 동상 옆 예쁜 가게.

 

안네프랑크 동상

 

암스테르담 canal

 

날씨 탓인지 세상 쓸쓸해보이는 canal이다.

 

걸어도 걸어도 날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걷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역시 암스테르담은 예뻐~~ 소리가 절로 났다.

 

 

암스테르담 museumplein 

스케이트장

인스타에 국립미술관 앞 스케이트장을 드론샷 정도로 찍어서 감성사진 엄청 돌아다니던데..

평지에서는 두 샷을 찍기가 매우 힘들었다. 

게다가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준비하는 전광판 때문에 국립 미술관 전체 샷은 저 멀리....

 

전광판 뒤로 작게 보이는 국립 미술관

 

아쉬워서, 반고흐 미술관 앞 언덕에 올라가면 보일까.. 했지만 역시 전광판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ㅜㅜ 

인스타 감성 사진 포기.

 

 

콘서트홀 쪽 경관이 참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담아왔다.

 

역시 빈 손으로 가지 않는 아이들.

박물관은 보지도 않았는데, 기념품샵에서 미피를 또 집어 온다...

 

 

추웠지만 알찬 암스 당일치기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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