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티뷰라고 멋있게 말하고 싶었지만,
로테르담 시티뷰는 에라스무스 다리가 보이던지, 로테르담 시청이 보여야 진정한 시티뷰이므로...
유럽 여행의 시작은 중앙역부터고,
유럽 여행의 꽃은 석양과 야경이라는,
나만의 개똥철학이 있지만
정작 로테르담 야경은 본 적이 없다.
해지면 애 데리고 돌아다니기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고 로테르담에서, 굳이 돈을 써서 시티뷰가 보이는 호텔을 잡고 보기도.. 뭐 그렇게 대단한 시티뷰는 아니라고 생각하므로...ㅎㅎ
저번 비 오는 날, 유로마스트에 올라가서 전경 본 것으로 만족한다.
2022.08.01 - [잠시, 네덜란드/주관적, 네덜란드 생활정보] - 로테르담 Euromast 전망대 & 레스토랑.
로테르담 하늘 샷.
무지개
"엄마 무지개 떴어!!"
딸내미가 호들갑스럽게 불러서 봤더니, 이제까지 본 무지개 중 가장 큰 무지개가 예쁘게 떠있었다.
석양
사진으로 다 담아지진 않았지만,
여러 색이 그러데이션을 이루며, 블루 핑크 보라색의 하늘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날.
해가 뜨나 착각할만한 해 질 녘....
예뻐서 보고 있었는데 딸내미가 티비 안보인다고 커튼치자며...ㅎㅎ
눼눼....
초승달
초승달 저렇게 크고 가깝게 본 적은 처음이었다.
역시 핸드폰 카메라에 다 담아지지 않아서 아쉽지만, 열심히 눈으로 담았다.
구름이 산처럼 보이기도 했다.
728x90
728x90
'잠시, 네덜란드 > 조금, 무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이 좋으면..? 나가야지! (11) | 2022.10.06 |
---|---|
네덜란드 와서 신기했던 것. (12) | 2022.10.04 |
냉장고 털기. (7) | 2022.09.29 |
해외살이 소소한 낙. (13) | 2022.09.28 |
오후 1시 25분. (6) | 2022.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