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 쾰른- 오는길에 로어몬드 아울렛2.

2022년 3월 말쯤... 2박 3일 일정

쾰른

 

조식을 먹고 쾰른 시내 dm을 가서 독일 약국 화장품, 영양제 등 잡다구리를 한 바구니 샀다. 

같은 200유로어치의 쇼핑인데... dm에서는 큰~ 에코백에 한가득... 파리 몽쥬 약국에서는 작은 쇼핑백 가득 정도....

☞ 독일 dm : dm에 있는 물건은.. 우리나라 올리브영에도 많이 들어와 있고, 네덜란드 에토스(etos), 크루이드 밧(kruidvat) 등에도 입점되어 있다. 차이는 가격 정도.. 그러나 에토스나 크루이드 밧에서 2+1, 1+1 행사를 하면 독일 dm이 그리 싼지는 모르겠다.

 

쇼핑한 물건은 다시 호텔에 넣어두고 본격 시내 관광을 했다.

 

쾰른 대성당

https://www.koelner-dom.de/

Startseite | Kölner Dom

대성당의 아침, 점심, 저녁 시간 때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게 아름답고, 웅장했다. 

너무 커서 카메라에 다 담아지지가 않는다.

1층 성당 내부는 무료 관람..아름답고나..

유럽 어딜가나 시내에 레고 매장은 있는 듯...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ㅎㅎ

간단한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잠시 쉬고, 레고 조립을 완성 한 후, 오후 일정은 딸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라인강을 따라 초콜렛 박물관도 보고, 사랑의 자물쇠 다리(Hohenzollernbrücke)까지 쭉 걸어간 후

다시 쾰른 대성당의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중앙역 쪽으로 향했다.

쾰른 중앙역 바로 앞에 쾰른 대성당이 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0ibdoHMOg_O_WJaXyaDI3aJxwDg_r04&usp=sharing 

걸어서 쾰른 대성당 가기 - Google 내 지도

남산 자물쇠처럼...호엔촐레른 다리(Hohenzollern Bridge), 사랑의 자물쇠 다리.♥

 

다음날...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네덜란드로 돌아오는 길에 로어몬드 아웃렛에 들려 간단한 쇼핑도 했다. 

https://www.mcarthurglen.com/ko/outlets/nl/designer-outlet-roer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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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하면 전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예전에는 쿠폰을 다운받아 로어몬드 아웃렛 안내 데스크에서 종이쿠폰으로 교환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전자쿠폰으로 하니 훨씬 편했다~~

로어몬드 아웃렛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국경쯤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차장에 이 세나라 차들이 사이좋게 골고루 있음.

 

이번 여행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차분하게 쾰른 대성당의 하루 풍경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쾰른 대성당 앞 기념품 샵에서 이모와 부모님께 드릴 묵주도 사고, 내 묵주 팔찌도 하나 장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