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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16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2022년 8월 2일 네덜란드 거주 1년 5개월째..이제야 가보는 반 고흐 뮤지엄. 전날부터 보물찾기로 들떠있던 딸은 깨우지 않아도 웬일인지 아침 일찍 스스로 일어났다. 암스테르담까지 기차로 이동. 오늘은 날이 더워 걷지 않고, 전철과 트램을 이용해서 뮤지엄까지 도착했다. 반 고흐 뮤지엄 티켓 예매 및 정보 https://www.vangoghmuseum.nl Van Gogh Museum - Hét museum over Vincent van Gogh in Amsterdam Museum bezoeken? Bestel je kaartje met starttijd online. Nu te zien: tentoonstelling over Amour van Maurice Denis, de vaste collecti.. 2022. 8. 3.
[네덜란드] 레이덴(Leiden) 시내구경. 쨍했던 날씨는 또 온데간데없고.. 네덜란드는 어제부터 비가 오고 흐리다. 파란 하늘 사진 포스팅을 하고 싶어서 오늘 포스팅은 저번 주에 간 레이덴^^ 지난 주말 암스테르담 '신라' 한국 마트를 갔다가, 암스테르담에서 가까운 레이덴에 들려 시내 구경을 하고 왔다. 저번에는 자연사박물관↓만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중심가로 가보자! 2022.07.17 - [잠시, 네덜란드/딸과, 도시 넘기] - 네덜란드 레이덴(Leiden) 가볼 만한 곳-Naturalis Biodiversity Center 네덜란드 레이덴(Leiden) 가볼만한 곳-Naturalis Biodiversity Center Naturalis Biodiversity Center (생물 다양성 센터) - 레이덴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 ■ 잠깐 생명과학 .. 2022. 8. 2.
로테르담 Euromast 전망대 & 레스토랑. 네덜란드는 약한 지대 때문에 높은 건물이 많이 없다. 그렇지만 로테르담은 폭격 후 도시건설로 인해, 유독 현대식 높은 건물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 많이 있다. 로테르담 야경은 서울 야경과 비슷하다고들 한다. 한강, 쌍둥이 빌딩, 올림픽 대교....니우어마스 강, 빌딩들, 에라스무스 다리... 정도? 로테르담 명소인 유로마스트를 이제야 찾아간 것도 그 이유다. 그다지, 굳이 우리나라 백화점 12층 정도의 식당가 전망에 비슷한 그림체... 그래도 로테르담에 사니까 전망대 식당이나 한번 가보자! 로테르담 Euromast 레스토랑 유로마스트 전망대에 있는 식당가. 입장료 11.5유로 어린이 8유로는 불포함이라서 입장료는 따로 사서 식당에 들어가야 한다. (브런치 메뉴 예약 시에는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미.. 2022. 8. 1.
[네덜란드] 헤이그에 가면.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헤이그는 네덜란드 와서 제일 많이 가 본 도시이다. 아무래도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이 있으니깐.^^ 외국에 있으면 한글만 봐도 뿌듯하고 뭉클해진다. 이준 열사 기념관 '헤이그' 하면 '헤이그 특사'부터 떠올려진다. 헤이그에 가면, 이준 열사 기념관(http://www.yijunpeacemuseum.org/)이 있다. 1907년 헤이그 특사 3인(이준, 이상설, 이위종)이 머물던 숙소 건물에 만들어진 기념관으로 이준 열사가 순국하신 곳. 고종은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네덜란드 헤이그에서 1899년, 1907년에 2차례 열린 국제 평화회담)에 비밀 특사를 파견해 열강들에게 일본의 부당한 침략을 폭로하고 대한제국의 주권 회복을 호소하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이 기념관은 유.. 2022. 7. 31.
[벨기에]의 베니스 - 브뤼허(Brugge) 벨기에 브뤼허(브루게, Bruges) 벨기에의 베네치아(베니스). 구 시가지는 15세기 모습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유럽인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도시. 겐트, 헨트 / 브뤼허, 브뤼헤, 브루게 / 앤트워프, 안트베르펜.... 읽는 방법이 다른 이유는 이것을 프랑스어로 읽느냐, 더치어 혹은 독일어로 읽느냐, 영어로 읽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앤트워프를 끝으로 네덜란드에서 지내는 동안 벨기에는 이제 가지 말자 했는데, 역시 당일치기만 한 곳은 벨기에만 한 곳이 없다. 게다가 브뤼셀 보다는 브뤼허가 더 예쁘고 아름답다고 하니.. 가 볼 수 있을 때 감사한 마음으로 가보기로 했다. 음... 여기에도 마차 투어가 있군... 하지만 우린 타지 않지... 걷자!! .. 2022. 7. 31.
[벨기에] 리에주 리에주 와플 벨기에 와플은 크게 둥근 모양의 달달하고 쫀독한 리에주 와플 VS 사각형 모양의 담백하고 바삭한 브뤼셀 와플로 나뉜다. 개인적으론 브뤼셀 와플에 토핑을 올려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리에주에 왔으니 리에주식 와플을 먹으러 go go~~ (정작 브뤼셀에서는 리에주식 와플 먹었는데...ㅎ) 로테르담에서 룩셈부르크 가는 길에 하루 쉬어 갔던 벨기에 리에주. 앗 언어가 프랑스권이다! 주문할 때 또 소심해지는 마음...ㅎ 리에주 시내 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와플가게와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다. 가게들이 작지만 다부져 보였다고 할까... 어느 가게를 가도 맛에 실패는 없겠다 생각했다. 벨기에 리에주 - 몽타뉴 드 부랑(Montagne de Bueren) 달달구리로 당을 충전했으니 이제 몽타뉴 드 브랑으로 출발~ .. 202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