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네덜란드/조금, 무료한 일상38 이탈리아 여름 휴가 준비(feat. 팬텀싱어)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써가는 글... 다음 주에 이탈리아로 여름휴가를 가기로 했는데, 지금 스페인, 이탈리아는 펄펄 끓고 있다. 무슨 생각으로 8월 이탈리아를 잡았을까..? 스위스나 북유럽 쪽으로 잡을걸.. 그래도 다행이 이번 주부터 이탈리아 날씨가 40도를 넘지 않는다고 하니, 그늘로 살살 다녀야겠다. 이탈리아를 가면 하고싶었던 것 중 하나가, 야외 카페에서 팬텀싱어 노래 몇 곡을 들으면서 그냥 앉아있는 것. 그게 해보고 싶다. (오글 오글) ISFJ라 그런가..ㅎ 뭔가 이루고 싶은 나만의 낭만같은게 있나 보다. 간 김에 해보지 언제 해보겠어..;; 네덜란드 와서 우중충한 날씨와.. 영하의 날씨는 아니지만 꼭 빨래 덜 마른 옷을 입고 다니는 듯한 추위랄까... 여하튼 첨에 와서 날씨도 그렇고 먹는 것도.. 2022. 8. 6. 아이가 다니는 국제학교 앞 풍경 딸 아이가 네덜란드에서 국제학교를 다닌지 어느덧 1년하고 ...2개월... 학교는 나의 상상속 으리으리했던 국제 학교 모습은 아니었고, 작고 아담했다. 그렇지만.. 학교 앞 풍경이 날씨에 상관없이 참 멋스럽다. 2022. 6. 28.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