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4

[네덜란드] 로테르담 센트럴 근처 맛집 - 스테이크, 샌드위치 & 케이크 로테르담 센트럴 주변 맛집 1탄.. 맛집의 기준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몇몇 음식점을 소개하겠습니다.! 1.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 센트럴 근처 여러 스테이크 집에 가봤지만, 이곳이 가장 음식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까지 좀 오래 기다린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곳은 주문한 메뉴를 무작정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었고, 직원들도 적절한 텐션으로 친절함...ㅎ간혹 너무 하이텐션이라서 부담스러운 곳도 있어서.....ㅠㅠㅎ 제일 중요한 스테이크 맛!! 씹기에 적당한 질김과, 간도 딱 맞았다. 그리고 여기에는 각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맥주를 추전 해준다^^ 감바스와 함께 주는 바게트도 따듯하고 맛있.. 2022. 7. 15.
아이 동행 시 네덜란드 입국, 출국 심사 후기 2. 네덜란드 출국! 하.. 할 말 많은 출국... 아이의 짧은 봄방학을 맞아 아이와 둘이 한국으로 출국한 적이 있다. 무식하면 용감하댔나...ㅋ 아무 지식 없이 땔롱땔롱 비행기표와 여권, 거주증(거주증 꼭꼭 챙기기!!)만 챙겨서 공항에 가서, 짐 잘 보내고 출국 심사를 하는데... 배우자 permission이 필요하단다. 여기서부터 나와 심사관의 논쟁이 시작되었다.. "permission? 왜필요해?" "필요해!" "가족관계 증명서 줄게" "안돼 permission줘" "permission?? 그런 게 왜 필요해? 내가 내 나라 가겠다는데..나 여권있고, 티켓있어!" ....(이때 심사관 어이없는 표정) "네가 아이만 데리고 나갈 때에는 필요해. 그리고 너 왜 애만 데리고 혼자 나가?" "............ 2022. 7. 13.
아이 동행 시 네덜란드 출국, 입국 심사 후기1. 출입국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네덜란드.. 부모 중 한 명만 아이를 데리고 이동할 때는 더더더 까다롭다. 아래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겪고, 주변 지인들의 경험의 내용만 공유해드리겠습니다....(지극히 국한된 사실!!) 네덜란드 입국! 1. 네덜란드 거주증 없이 입국할 때 : 단순 여행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리턴 티켓이 있으니깐~ BUT 리턴 티켓이 없다면.... 배우자의 발령 등으로 네덜란드에 입국해야 한다면, 해당 배우자는 워킹 비자로, 나머지 배우자와 자녀 등은 가족 비자로 머무를 수 있다. 그렇지만 가족 비자가 빨리 나오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발령 당사자는 먼저 나가고, 가족들은 몇 개월 후에 입국하는 경우가 많아, 부모 중 한 명이 아이만 데리고 입국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제부터.. 2022. 7. 13.
로테르담 영화관. 2022년 7월 9일 토요일 방학을 맞아 딸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 '미니언스'를 보러 가기로 했다. 로테르담에는 영화관이 두군데 있는데 두 곳 모두 로테르담 센트럴에서 가깝다. 우리가 간 곳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NL (네덜란드어) 더빙과 OV (Orignal version-영어)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이 지원된다. 영어도 힘들지만 더치는 더더더 힘들기에 우리는 영어 버전으로 예매했다. 어차피 미니언스들은 웅웅 거리고.. 이상한 외계어 쓰니깐.. 영어가 잘 안 들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ㅋㅋ 맨날 지나만 다녔는데 영화관은 처음이네... 영화관 안에 팝콘 판매는 물론이며 커피, 맥주, 나쵸, 젤리, 견과류 등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역시 셀프 계산대도 .. 2022. 7. 12.
네덜란드에 있는 소품샵 1. (Søstrene Grene) 로테르담 소품점 1. Søstrene Grene 이 소품점은 네덜란드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독일, 덴마크 등에도 있다. made in Netherlands 덴마크에서 설립한 소품점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네덜란드 큰 도시(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덴하그, 브레다 등)에서는 볼 수 있으니 소개합니다~~~ 로테르담 'Søstrene Grene' 위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집, 베란다, 정원 꾸미기에 진심인 네덜란드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한 곳. 구디백(goody bag) 준비로도 좋은 곳이다. 간단한 베이커리 재료, 차, 주방용품, 다양한 바느질 재료, 양초, 어린이 장난감, 미술용품, 에코백, 파티용품, 문구류, 욕실용품 등 작은 가게지만 참 알차다! 내가 유럽에 있구나.. 2022. 7. 10.
독일 뒤셀도르프 - 쾰른- 오는길에 로어몬드 아울렛2. 2022년 3월 말쯤... 2박 3일 일정 쾰른 조식을 먹고 쾰른 시내 dm을 가서 독일 약국 화장품, 영양제 등 잡다구리를 한 바구니 샀다. 같은 200유로어치의 쇼핑인데... dm에서는 큰~ 에코백에 한가득... 파리 몽쥬 약국에서는 작은 쇼핑백 가득 정도.... ☞ 독일 dm : dm에 있는 물건은.. 우리나라 올리브영에도 많이 들어와 있고, 네덜란드 에토스(etos), 크루이드 밧(kruidvat) 등에도 입점되어 있다. 차이는 가격 정도.. 그러나 에토스나 크루이드 밧에서 2+1, 1+1 행사를 하면 독일 dm이 그리 싼지는 모르겠다. 쇼핑한 물건은 다시 호텔에 넣어두고 본격 시내 관광을 했다. 쾰른 대성당 https://www.koelner-dom.de/ Startseite | Kölner D.. 202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