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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딸과, 도시 넘기

로테르담에서 암스테르담으로...

by Joanna M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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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아직 많이 추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박물관 투어는 잠시 미뤄두고, 암스테르담 시내 구경을 다녀왔음. 

 

위트레흐트 갈 때와는 다르게, 이번 기차를 탈 때는 주의사항이 있다. 

네덜란드 intercity direct 타는 법

intercity direct와 intercity 차이(시간&돈)

 

표 구매 시, 사이트(https://www.ns.nl/en)에서 예매할 경우는 2.7유로의 추가 요금을 포함(체크박스에 체크!)해서 결제를 해야하고, 센트럴 역 매표소에서 직접 표를 살 경우는 supplement 표를 함께 구매하여야 한다. 

 

 

나와 같이 네덜란드 교통카드(ov chipkaart)를 사용할 경우에는,

1. 교통카드를 찍고 개찰구에 들어간다. 

2. 전광판을 보고 목적지 기차가 오는 Gate를 찾는다.

3. Gate에 가면 아래 그림과 같은 카드 리더기가 있다.

    거기서 아이 카드와 내 카드 둘 다 교통카드 한 번씩 더 찍으면 끝~~~

교통카드로 intercity direct를 탈 때, 이 카드리더기에 교통카드를 한 번 더 찍지 않으면, 간혹 기차 내 역무원이 표 검사할 경우 더 많은 요금을 추가로 내야함.

 

박물관을 볼게 아니라서, 암스테르담 센트럴에서 내려 트램을 이용하지 않고 슬슬 걸어서 이동하였다.

안네 프랑크 동상을 보고, 담광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영어 서점에서 책도 몇 권 사보고..

달달한 스트룹 와플도 먹으며 시내를 돌아다녔다. 

 

20대 배낭 여행을 할 때에는.. 이곳을 내 아이와 다시 와볼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격스러운 마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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