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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아이가 일찍 끝나는 날이라 점심을 먹고 오지 않는다.
수요일만 되면 햄버거를 사달라고 하는 아이..
본인만의 특식이 먹고 싶었나 보다.
버거킹만 몇 번째인지..
한 번씩 맥도날드 가줘도 될 텐데.
이제 대충 눈치가 생겨서 키오스크 주문 시 굳이 영어로 번역해서 보지 않는다.
햄버거 값은 한국보다 많이 비싼 것 같다.
맥도날드 해피밀이 3500원 정도였던 거 같은데..(요즘은 또 아니려나...)
버커킹 어린이 세트는 7000원 정도이니... 참으로 비싸구나~~~
케찹은 따로 사야하니..8000원인 셈이다.
주문한 음식보다는, 키즈밀에 포함된 어린이 장난감에 먼저 손이 간다.
축구 시즌에 맞게 장난감도 월드컵 이모지다.
로테르담 시내에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래도 여기서 아이와 외식(?)할 때에는 햄버거 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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