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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조금, 무료한 일상

수요일 점심. 햄버거 day.

by Joanna M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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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아이가 일찍 끝나는 날이라 점심을 먹고 오지 않는다.

수요일만 되면 햄버거를 사달라고 하는 아이..

본인만의 특식이 먹고 싶었나 보다.

 

버거킹만 몇 번째인지..

한 번씩 맥도날드 가줘도 될 텐데.

 

이제 대충 눈치가 생겨서 키오스크 주문 시 굳이 영어로 번역해서 보지 않는다.

 

키오스크 주문

 

햄버거 값은 한국보다 많이 비싼 것 같다.

맥도날드 해피밀이 3500원 정도였던 거 같은데..(요즘은 또 아니려나...)

버커킹 어린이 세트는 7000원 정도이니... 참으로 비싸구나~~~

케찹은 따로 사야하니..8000원인 셈이다.

 

영수증

 

주문한 음식보다는, 키즈밀에 포함된 어린이 장난감에 먼저 손이 간다.

축구 시즌에 맞게 장난감도 월드컵 이모지다.

 

 

세트에 포함된 어린이 장난감.

 

로테르담 시내에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래도 여기서 아이와 외식(?)할 때에는 햄버거 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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