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도 대형 체인 마트가 여러개 있다.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Jumbo (from 독일), Lidl, Dirk, Plus, coop(from 스위스) 등....
알버트 하인은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마트이고, 네덜란드에서 시장 점유율이 제일 커서, 지나가다가 흔히 볼 수 있다.
알버트 하인 XL, 알버트 하인, 알버트 하인 to go의 3종류의 알버트 하인이 있다.
마트 크기는,
알버트 하인 XL > 알버트 하인 >> 알버트 하인 to go(편의점 정도) 이다.
다른 체인점보다 조금 비싸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품질이 좋은 것도 같다.
특히 과일과 채소, 빵은 알버트 하인에서 사면 실패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육류에서는 고기 잡내가 나서, 알버트 하인에서 고기를 사지 않고, Plus나 정육점에서 고기를 산다.
마트에서 물건 사고 계산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 외국에 나오면, 마트 가는 것도 일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마트에서 장보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알버트 하인(Albert heijn)에서 장보는 법
① 네덜란드에 여행을 왔다면 : 물건을 사고, 셀프 계산대(회원 바코드가 없어도 셀프 계산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 리더기에 물건의 바코드를 바로 찍고 계산하시면 돼요~) 또는 직원이 있는 계산대에 가서 계산한다. (끝)
② 네덜란드에 거주 중이라면...
멤버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알버트 하인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하면 본인의 회원 바코드가 생성된다.
계산할 때 회원 바코드를 찍고 계산하면, BONUS상품(할인 행사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고, 포인트도 적립된다.
물건을 담고, 셀프 계산대나 직원이 있는 계산대를 이용하면 끝~~
알버트 하인 셀프 스캐너 사용법 (회원 바코드가 있어야 가능)
마트 입구에 셀프 스캐너가 있는데, 한동안 사용법을 몰라 그냥 계산하다가, 사용시 편리함을 알고부터는 셀프 스캐너를 이용한다.
가장 편리한 점은.... 내 장바구니에 마트 물건을 스캔해서 바로 담을 수 있다는 것!!
1. 물건의 바코드를 스캐너로 찍어 바로 본인이 가지고 온 장바구니에 넣는다.
집어온 물건을 사고 싶지 않아 졌다면, 스캐너에서 취소도 가능하다. (터치 패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요거 찍는 거.. 딸이 참 재밌어한다. ㅎㅎ 맨날 본인이 찍겠다고...
2. 장을 다 봤으면, 계산대 앞 스캐너 거치대에 그냥 꽃는다.
3. 셀프 계산대에 가서 바코드 찍는 곳에 , 핸드폰 앱 속 본인의 회원 바코드만 찍고 카드 계산하면 끝이다.
즉 일일이 셀프 계산대에서 물건을 빼고 바코드를 찍고 다시 장바구니에 물건을 넣고... 이런 번거로운 일들을 줄일 수 있다는 것!
Jumbo에 있는 셀프 스캐너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그렇지만... 점점...한국 마트를 더 찾게 되는 건.. 왜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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