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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네덜란드/딸과 함께 나라 넘기48

이탈리아 여행. 로테르담에서 이탈리아로 여행. 피사 - 피렌체 - 로마(6박 7일) 피사 in, 로마 out 로테르담에서 이탈리아 주요 도시로 가는 비행 편은 여러 개 있어서 어느 도시로 가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공항을 선택하여 출발하면 된다. 우리는 저녁에 움직이는 것을 싫어해서 출발과 도착 시간이 낮으로 배정된 스키폴 공항으로 출도착지를 선택, 항공사는 easyjet (영국 저가 항공 https://www.easyjet.com)을 이용했다. 새벽이나 밤에 이동하는 것도 괜찮다 싶으면 로테르담 헤이그 공항을 추천한다. 스키폴 공항보다 훨씬 한가하고, 로테르담에서 가까우니까. 비행기를 끊어 놓고, 이탈리아 내에서 도시 이동을 위해 기차표 예매를 하는데... 아풀싸... 도시 이동 동선이 엉겼다.ㅠㅠ 피렌체에서 로마 가는.. 2022. 8. 18.
[벨기에]의 베니스 - 브뤼허(Brugge) 벨기에 브뤼허(브루게, Bruges) 벨기에의 베네치아(베니스). 구 시가지는 15세기 모습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유럽인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도시. 겐트, 헨트 / 브뤼허, 브뤼헤, 브루게 / 앤트워프, 안트베르펜.... 읽는 방법이 다른 이유는 이것을 프랑스어로 읽느냐, 더치어 혹은 독일어로 읽느냐, 영어로 읽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앤트워프를 끝으로 네덜란드에서 지내는 동안 벨기에는 이제 가지 말자 했는데, 역시 당일치기만 한 곳은 벨기에만 한 곳이 없다. 게다가 브뤼셀 보다는 브뤼허가 더 예쁘고 아름답다고 하니.. 가 볼 수 있을 때 감사한 마음으로 가보기로 했다. 음... 여기에도 마차 투어가 있군... 하지만 우린 타지 않지... 걷자!! .. 2022. 7. 31.
[벨기에] 리에주 리에주 와플 벨기에 와플은 크게 둥근 모양의 달달하고 쫀독한 리에주 와플 VS 사각형 모양의 담백하고 바삭한 브뤼셀 와플로 나뉜다. 개인적으론 브뤼셀 와플에 토핑을 올려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리에주에 왔으니 리에주식 와플을 먹으러 go go~~ (정작 브뤼셀에서는 리에주식 와플 먹었는데...ㅎ) 로테르담에서 룩셈부르크 가는 길에 하루 쉬어 갔던 벨기에 리에주. 앗 언어가 프랑스권이다! 주문할 때 또 소심해지는 마음...ㅎ 리에주 시내 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와플가게와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다. 가게들이 작지만 다부져 보였다고 할까... 어느 가게를 가도 맛에 실패는 없겠다 생각했다. 벨기에 리에주 - 몽타뉴 드 부랑(Montagne de Bueren) 달달구리로 당을 충전했으니 이제 몽타뉴 드 브랑으로 출발~ .. 2022. 7. 30.
[벨기에] 겐트(Gent) 벨기에 겐트 벨기에 여러 도시 중 가장 중세 느낌 가득한 곳 작년 여름휴가의 끝을 겐트에서 마무리하기로 하고, 그 전 여행지에서 호텔비를 아껴 겐트에서는 좀 더 예쁜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여름휴가 성수기라 가격대는 좀 있지만 빈티지한 느낌 가득한 호텔이었다. 1898 The Post - 겐트 부티크 호텔 추천(https://www.1898thepost.com/) 사진으로 다 담아오진 못했지만,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들이 많았고(훼손 시 물건값을 지불해야 함...) 중세 건물 가득한 겐트 시내가 보이는 뷰도 좋았다. 무엇보다 조식 퀄리티가 다른 곳보다 높았다. 호텔 어메니티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욕조도 참으로 고급스러워서 마치 귀족 된 느낌... 작년 여름 휴가 겐트를 끝으로 이제 벨기에는 그만 .. 2022. 7. 29.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 당일치기 여행 2022년 1월 2일 안트베르펜(앤드워프) 여행. 코로나 방역 정책으로 약 한 달간의 네덜란드 봉쇄가 이어졌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봉쇄가 없는 벨기에나 독일 등으로 쇼핑이나 여행을 하곤 했다. 직접 보고 살 것도 있고, 아이도 답답해하여, 당일치기로 앤드워프로 출발~~ 로테르담에서 앤드워프까지는 차로 약 1시간 20분 정도... 로테르담 센트럴에서 앤드워프역까지는 기차의 종류에 따라 약 30~40분이 소요되는 듯했다. 앤드워프 역은 유럽의 3대 중앙역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역이라고 한다. 우리는 차로 이동했다. 다음에는 꼭 기차타고 가야지...(유럽 여행은 중앙역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나만의 철학이 있음....!) 앤트워프에 도착하니 여기가 벨기에인지 네덜란드인지.. 노란색 네덜란드 차번호판(NL)이.. 2022. 7. 28.
유럽의 강소국 룩셈부르크(Luxembourg)2-Larochette Castle 룩셈부르크 가 볼 만한 곳 - Larochette Castle 전 날, 룩셈부르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만 보고 가기 아쉬워서 룩셈부르크 주변 관광지를 열심히 검색해봤다. 라로체트 성이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사진을 보니 꽤 매력적이었다. https://www.chateaularochette.lu/ Amis du chateau de Larochette Les Amis du chateau de Larochette sont des ruines de château situées sur un éperon rocheux surplombant Larochette. L’apparence d’aujourd’hui est en grande partie due à la destruction du château .. 202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