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잠시, 네덜란드/딸과 함께 나라 넘기48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 가우디 투어 2. 구엘 공원 까사밀라 앞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약 20분 소요. 가는 길에 구엘 공원에 대한 여러 설명을 들었다. 오르막 길이라, 편하게 차량 가이드 투어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엘 공원 도착~~ 자꾸 길가는 애 서보라그래서 화났음...ㅎㅎ 사진이 남는 거다.... 나름 인체 공학적인 벤치라, 앉았을 때 다리를 꼬지 않을 만큼 매우 편하다고... 편하긴 했지만, 다리는 꼬아지더이다... 가우디 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저 멀리 흐리게 보인다. 기둥과... 분수와.. 도마뱀 같지만 용이다.. 구원의 뱀... 등등 들은 거 같은데.. 내가 운전하는 거 아니면, 이상하게 차만 타면 졸음이 와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다가 살짝 졸았다.. 자.. 도마뱀 같지만, 용을 형상화.. 2022. 12. 28.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 가우디 투어 1. 태양의 나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반일 투어. 한국어 설명 가우디 투어. 역사적 배경도 듣고, 차량 이동으로 아이와 함께하기 편해서 가이드 투어로 결정했다. 【반일차량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한국인가이드, 까사바트요, 까사밀라, 구엘공원, 성가족성당) - KKday 【반일차량투어】 바로셀로나 가우디 투어 (한국인가이드, 까사바트요, 까사밀라, 구엘공원, 성 약 5시간(반나절) 동안 까사바트요,까사밀라,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가이드의 풍부한 이야기와 함께 바로셀로나 가우디 투어를 즐겨보세요. www.kkday.com 가우디. 지병(관절염)을 가지고 태어나 자연을 벗 삼아 성장. 이런 성장 과정이 건축 디자인에 영향을 줌. 까사바트요 (가우디가 지은 부자 바트요의 집) 내부 입장.. 2022. 12. 28.
바르셀로나 시내 즐기기 - 거리편. 호텔 체크인을 하고, 첫날은 근처 시내를 쓰윽~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로 하였다. 날이 너무 따듯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덜 낫지만, 거리 곳곳에 조명 장식을 아끼지 않았다. 불빛들이 사진으로 다 담아지지 않아서 아쉽다.. 유럽은 유럽~~ 그냥 상업적인 건물들도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자라 매장이 이렇게 클 일인가.. 4층짜리 매장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세일을 안하니 네덜란드와 가격차이는 없어 쇼핑은 하지 않았다. 타파스와 꿀맥주를 먹고 거리를 걸으니 어둑어둑 해가 지고 있었다. 런던의 크리스마스 천사 조명이나,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조명처럼 화려하진 않았지만, 이들만의 분위기로 투박하게 한 껏 꾸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았다. 2022. 12. 27.
바르셀로나 도착. Hola~~ 네덜란드에서 스페인이 이렇게 가까웠었던가?!!! 2시간 비행 후 우리는 스페인에 도착하였다. 드디어 보이는 지중해 바다~~~ 네덜란드는 영하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비도 와서 추웠는데.. 스페인 바르셀로나 날씨는 21도란다.!!! Ole ~~!! 감격스러웠다. 네덜란드 출발할 때 목폴라에 내복까지 입고 왔었는데, 빨리 호텔 가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싶었다. 트랜스비아 항공을 예매할 때 화물로 보내는 짐을 예약하지 않았는데, 기내가 혼잡하여 무료로 짐을 부쳐주었다. 무료인 건 좋지만... 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짐을 받고 나와보니 여기 제주도?!! 야자수가 있다니... 고작 2시간 날아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다르다. 택시를 타고 바르셀로나 시내 숙소까지 이동하였다. 스페인 차 번호.. 2022. 12. 27.
스페인 여행- 로테르담에서 바르셀로나로~ Spain 드디어 스페인 !! 배낭여행 때 못 가봐서 아쉬웠던 바르셀로나를 드디어 가게 되었다.. 그것도 크리스마스 연휴때^^;; 영국에 이어.. 네덜란드 와서 두 번째로 딸과 단둘이 넘어보는 국경이다. 로테르담에서 바르셀로나 가기. 1. 로테르담 - 헤이그 공항 출발, 바르셀로나 도착. (2시간 소요) 이용 항공 : 트랜스비아(transvia) 2. 호텔 예약 이용 호텔 : H10 Cubik 바르셀로나. 로테르담 - 헤이그 공항 로테르담 센트럴역에서 33번 버스를 타면 공항 입구까지 아주 편하게 갈 수 있다. 약 20분 소요.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비해 가깝고, 공항이 혼잡하지 않아서 좋다. 출국 수속을 하고(유럽 내 이동은 수속 절차가 매우 매우 간단합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가볍게 식사를 했다.. 2022. 12. 26.
가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먹었던 음식 사진. 알자스 지방 음식. 감자와.. 여러 가지 햄... 소시지... 삶은 족발... 양파 절임. 고기와 감자가 들어간 스튜. 아.. 하드코어다. 느끼함의 최고봉이라고나 할까?! 파리에서 양파스프 먹을 때도 쉽지 않았는데... 나는 프랑스 현지 음식과는 잘 안 맞나 보다. 최선을 다해 먹고(여행 가서 음식 잘 안 남깁니다.), 호텔 가서 육개장 사발면 하나씩 했다. 딸도 튀김우동 컵라면 대신 육개장 사발면 먹었음...ㅎㅎ 스튜 음식이 많아서 그럴까? '르쿠르제(LE CREUSET)' 식기와 비슷한 그릇이 많아 보였다. 역시 실패 없는 스페인 음식. 스페인 음식은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듯하다. 파에야가 메뉴에 없는 게 아쉬웠지만... 시킨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 특히 달걀안에 감자가 들어간 요리는, 버터 우유 등.. 202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