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 공원
까사밀라 앞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약 20분 소요.
가는 길에 구엘 공원에 대한 여러 설명을 들었다.
오르막 길이라, 편하게 차량 가이드 투어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엘 공원 도착~~
자꾸 길가는 애 서보라그래서 화났음...ㅎㅎ
사진이 남는 거다....
나름 인체 공학적인 벤치라, 앉았을 때 다리를 꼬지 않을 만큼 매우 편하다고...
편하긴 했지만, 다리는 꼬아지더이다...
가우디 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저 멀리 흐리게 보인다.
기둥과... 분수와.. 도마뱀 같지만 용이다.. 구원의 뱀... 등등 들은 거 같은데..
내가 운전하는 거 아니면, 이상하게 차만 타면 졸음이 와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다가 살짝 졸았다..
자.. 도마뱀 같지만, 용을 형상화한... 이거 뭔가 좋은 의미랬어..
딸아, 손을 좀 더 뻗어봐~~~~!
바티칸 투어 때도 설명 들었던, 구원의 의미인 뱀.
아침부터 달렸더니 고되다..
아이스커피 한잔 하면서 쉬었다 갑시다.
이 집이 헨젤과 그레텔 과자의 집 같고...
가우디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커피를 마시지 않기 위해 커피잔을 박아 놓아 만들어 놓은 집이랬는데..
역시 선생님이 설명할 때 졸면 안 된다.
막판에 차 안에서 딥슬립하여 이곳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곳을 보고 나가는 길이 oneway였던 거밖에..
구엘 공원에서 자유 시간을 충분히 주셔서,
달달한 커피로 피로도 풀고,
이제 에너지 업 되었으니..
대망의 가우디 성당을 관광하러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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