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ongiorno!(본조르노!) Firenze~~
드디어 피렌체.
로마, 베니스는 배낭여행 때 다녀왔었지만, 피렌체는 못 보고 와서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이었다.
약 15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에 오다니! 그것도 피렌체다.
두근두근..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고 재밌는 도시였다.
피렌체 가기 전에 봤던 프로그램과 영화 : 알뜰신잡 피렌체 편, 영화 토스카나, 러브 앤 젤라토
그래도 주워본 건 있어서, 아는 곳을 볼 때마다 딸에게 아는 척 조잘조잘 설명해주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두오모 광장에 있는 두오모 성당이라고 알고 있는 이 성당의 실제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꽃의 성모마리아) 성당이다. (두오모는 돔 모양의 성당을 통칭한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도 나왔던, 사랑의 성지.
건축가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이 건축가에 대한 썰은.. 알뜰신잡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더욱 흥미롭게 보여졌다.
피사에서도 느꼈지만, 이탈리아는 확실히 서유럽과는 다른 그림체가 펼쳐진다.
도시 문화 유적으로는 최고인듯하다.
메디치 가.
피렌체 시내 곳곳에서는 메디치 가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 Baslica S. Lorenzo & Medici Chapel(로렌조 성당) 안에 있는 라우렌치아나 도서관 : 미켈란젤로가 디자인 함.
- 메디치 예배당.
- 메디치 리카르디 궁(Palazzo Medici Riccardi).
Firenze
피렌체(출처 : 위키백과)
피렌체(이탈리아어: Firenze, 영어: Florence 플로렌스)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주도이다. 피렌체 현의 현청 소재지이며, 인구는 38만 명이고 근교의 인구까지 합치면 총 약 150만 명이다. 토스카나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피렌체는 아르노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상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곳이었다. 중세 유럽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종종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랜 세월 동안 메디치 가문이 다스렸고, 1865년에서 1870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였다. 매년 수백만이 넘는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198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메디치가(이탈리아어:Medici)는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피렌체에서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던 가문이다. 메디치가는 네 명의 교황 레오 10세, 클레멘스 7세, 비오 4세, 레오 11세 피렌체의 통치자를 배출하였다. 그 가운데서도 위대한 로렌초는 르네상스 예술의 후원자로 가장 유명하다. 나중에는 혼인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 왕실의 일원까지 되었다.
다른 귀족 가문들처럼 그들도 피렌체 정부를 지배하였다. 메디치 가문은 자신들의 권력 아래 피렌체를 두었으며, 예술과 인문주의가 융성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다른 위대한 귀족 가문과 더불어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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