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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아이 방학이 시작되었다.
3박 4일 여행 일정이 되어, 자동차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소도시 여행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6~7시간 거리지만 고민 없이 자동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콜마르 colmar - 리퀘위르 Riquewihr) → 독일(프랑크푸르트 Frankfurt)
일정이 4박 5일만 됐었어도 세 국경을 넘나들며, 스위스 베른이나,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을 볼 수 있는 곳)에 가서 알프스를 보고 오려했지만, 일정도 아쉽고, 알프스에서 아이와 하이킹이 가능한지도 의문이었다.
그리고 프랑스 샤모니까지는 차로 9~10시간 정도...
깔끔하게 포기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찍고 돌아오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로테르담까지는 5~6시간 정도 걸려 이것도 쉬운 코스는 아니었다.
로테르담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까지는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새벽에 자는 아이를 깨워 일찍 출발했다.
차에서 자라고.... 그래야 멀미를 덜 할 것 같았다.
출발할 때는 해가 뜨고 있는 새벽이었는데,
두 시간 정도 지나고 휴게소에 도착하니 온전히 아침이 밝았고, 날씨도 좋았다.
그리고 휴게소에서마저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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