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잠시, 네덜란드/딸과 함께 나라 넘기

가을 여행 계획.

by Joanna M 2022. 10. 26.
728x90

일주일 아이 방학이 시작되었다.

3박 4일 여행 일정이 되어, 자동차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소도시 여행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6~7시간 거리지만 고민 없이 자동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콜마르 colmar - 리퀘위르 Riquewihr) → 독일(프랑크푸르트 Frankfurt)

일정이 4박 5일만 됐었어도 세 국경을 넘나들며, 스위스 베른이나,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을 볼 수 있는 곳)에 가서 알프스를 보고 오려했지만, 일정도 아쉽고, 알프스에서 아이와 하이킹이 가능한지도 의문이었다.

그리고 프랑스 샤모니까지는 차로 9~10시간 정도... 

깔끔하게 포기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찍고 돌아오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로테르담까지는 5~6시간 정도 걸려 이것도 쉬운 코스는 아니었다.

 

로테르담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까지는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새벽에 자는 아이를 깨워 일찍 출발했다. 

차에서 자라고.... 그래야 멀미를 덜 할 것 같았다.

 

출발할 때는 해가 뜨고 있는 새벽이었는데, 

두 시간 정도 지나고 휴게소에 도착하니 온전히 아침이 밝았고, 날씨도 좋았다.

그리고 휴게소에서마저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728x90
728x90

'잠시, 네덜란드 > 딸과 함께 나라 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콜마르 Colmar  (12) 2022.10.27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rug  (10) 2022.10.26
지난 런던 사진.  (17) 2022.09.13
지난 파리 사진.  (13) 2022.09.04
이탈리아 먹거리 2.  (16) 2022.08.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