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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al Life32

호치민 시내 구경(낮)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 호치민 방문했을 때 날은 덥지만 종종 구름 낀 날이 많았다. 간만에 하루종일 쨍하게 해가 난 하루여서(그만큼 덥기도 함...) 슬슬 시내구경을 나섰다.먼저 점심먼저 간단하게 포케 먹어주고^^ 건강한 포케를 먹고 나니..더욱더 디저트가 간절하다!딸의 외숙모가 추천한 프랑스 초콜릿 맛집 - MAISON MAROU VIETNAM마카롱 6개 사서 카페로 이동! 하이랜드 커피와 함께 베트남 커피 기업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 쯩우엔 커피 (Trung Nguyen)외관부터 어마어마하고요..안쪽은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사람은 많았지만 어디든 앉을자리는 있었다. 서비스 얼음차를 계속 내어주어 완전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그래도 classic 하게 베트남 왔으면 쓰어다 마셔줘야지!!  약간 엿(?) .. 2025. 1. 14.
호치민 2군 분위기 좋은 카페 - THISTHAT 호찌민 2군 분위기 좋은 카페 - THISTHAT주말이면 사진 찍는다고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고 하던데~우리는 평일에 가서 야외에서 한가롭게 즐길 수 있었다! 이국적 분위기로 눈을 사로잡고요~맛있는 빵냄새가 기분을 좋게 했다.  외관 구경했으니 이제 음료와 빵을 시키러 안으로 고고~~ 아침은 먹었지만 빵 배는 따로 있기에 열심히 빵을 골라 봅니다.  야외에 자리를 잡고..물 잔이 비워있으면 계속 채워준다.어딜 가나 베트남은 서비스가 좀 짱인 듯!! 천장도 높고 너무 예쁜 건물이어서 2층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한번 앉으니 올라가 보기 귀찮아 딸한테만 올라가 보라고 시키고 ㅋㅋ이 애미는 별로 오늘은 움직이고 싶지 않구나.... 딸~~ 손 흔들어줘~~♥ 호찌민 2군 분위기 좋은 신상 카페 였음! 2025. 1. 12.
분위기 좋은 호치민 2군 강 뷰 카페 The deck-호찌민 2군에 위치.이름도 deck!배 위의 갑판에서 음식을 먹는 듯한 분위기 최고 인 곳!입구에서는 전혀 강 뷰가 있을 거라고는 짐작되지 않는다. 들어가 봅니다.두둥! 멋진 뷰가 펼쳐진다. 사진보다 훠~~~~얼씬 분위기 짱 좋음!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간 곳이라 와인 한 병과 간단한 안주로 분위기를 즐겼다. 와인 한병과 한참의 대화로 분위기는 무러 익어가고.나올 때 기분이 좋아 씐난 발걸음! ㅎㅎ 호찌민 2군 THE DECK 강추! 2025. 1. 10.
여행! 맛집 탐방에서부터 시작. 어김없이 올 새해에도 한국의 추운 겨울을 피해 잠시 호찌민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러 왔다.한국과 베트남의 온도 차 무엇!도착하자마자 반팔과 반바지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즐길 준비 시작~  Michelin Selected 맛집 - Rice field미슐랭 셀렉티드 맛집- 베트남 전통 음식점1층에는 손님이 꽉 차있어 2층으로 이동하였다. 음식 하나하나 나오자마자 맛을 보느라 음식 완전체를 찍지 못해 아쉽 ㅠㅠ베트남 음식점은 웬만한 곳도 맛있는데, 여기는 말해 뭐해... 여러 가지 골고루 시켜 비어 사이공과 함께! 먹는 손들이 바쁘다. 잘 먹었으니 호찌민 시내 밤거리를 걸으면서 소화도 시키고 선선한 바람도 즐기고~  으잉?베트남에 안 들어가 있는 한국 음식 없는 건 알았지만...경주 십원빵이 여기서 왜 나옴.. 2025. 1. 10.
아쉬움 한가득 안고.. [호찌민에서 즐기는 떡볶이 뷔페] 두끼 & 존슨 부대 떡볶이 크레센트 메장에 위치. 처음이다.! 호찌민에서 웨이팅해서 밥 먹는 거... 한국 프렌차이즈 식당, 정말 없는 게 없고 인기도 많았다. 두끼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 존슨 부대 떡볶이 집에 가서 간단(?)하게 떡볶이로 저녁을 해결했다. 매장 깔끔했고 음식도 바로바로 채워졌다. 붕어빵, 음료 등 디저트도 많이 한국스러웠다. 한국식 팥빙수 가게는 호치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조카와 함께한 팥빙수 타임 ♥ 떡볶이든 팥빙수는 메뉴 선정은 classic 하게 ㅋㅋ 짧았던 호찌민 방문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쉬운 마음 한가득 안고... 기내에서 커피를 마실까도 했지만 하이랜드에서 카페 쓰어다를 테이크 아웃하여 탑승했다. 매번 마셔도 .. 2024. 1. 21.
호찌민 비건 식당 - An restaurant 오늘은 딸의 외숙모가 계획한 뷰티 데이~~~^^ 평소에 네일 잘 안 받아서 페디큐어나 할까 했지만, 한국 돌아가면 추워서 발가락 내놓고 다닐 일 없을 것 같아, 정말 간만에 네일 서비스를 받았다. 딸도 키즈네일은 처음 받는데 엄청 좋아하는 모습. 역시 딸은 딸이다. 나는 그냥 기본 단색, 딸은 귀여운 캐릭터 네일을 받았다. 차도 내어주시고, 네일도 꼼꼼하게 잘해주셨다. 역시 가격도 한국보다 훠~~~~~~~~ㄹ씬 착하다. 이제 이너 뷰티하러 고고~~ 호찌민 비건 식당 - An restaurant 입구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 inner peace... 영화 '쿵푸팬더'가 생각나는 문구이다. 모든 음식에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는데, 고기 식감과 맛이 났다. 신통방통하다. 두부와 버섯으로 그 맛을..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