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에서 봐야 할 것? 해야 할 것?..
대표적으로는 검은 성모마리아상 보기,
몬세라트 수도원 합창단인 에스꼴라니아 소년 합창단의 노래를 듣는것인데..
결론은 둘 다 못했다. ㅜ
이유는 몬세라트 가기 전날까지 갈까 말까를 고민했고, 이 두 가지는 모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25일은 에스꼴라니아 소년 합창단 공연이 없었다.
아.. 에스꼴라니아 합창단이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포함 3대 합창단이라고 하던데...
예약 관련 사이트↓
Abadia de Montserrat (abadiamontserrat.cat)
Abadia de Montserrat
Homilía del P. Abad Josep M. Soler 29 de junio de 2019 Hch, 12, 1-11; 2 Tim 4, 6-8.17-18; Mt 16, 13-19
abadiamontserrat.cat
그래도 몬세라트 간 것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안 와봤으면 후회할 뻔..
몬세라트 대성전으로 갑니다.
풍경은 말할 것도 없다.
운 좋게 미사 시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에스꼴라니아 합창단은 아니었지만, 성당 성가대라고 해야 할까?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에 몬세라트 수도원 성당의 성가대 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 감동이었다.
스페인어 미사라... 쓱.. 눈치로 아멘하고 나의 기도를 드리고 나왔다.
(미사 중 촬영 금지)
이제 몬세라트 수도원 기념품도 사고 풍경도 보러 갑니다.
딸아.. 꼭 1유로 내고 망원경으로 봐야 했니..ㅎ
높은 산 위에 수도원이라..
지금 생각해도 놀랍다.
내가 생각했던 멋진 포토존~~^^
bye.. bye.. 몬세라트
이 날 내려가는 기차 마감시간이 2시라 서둘러 기차를 타고 내려왔다.
검은 성모상은 못 봤지만, 부모님께 드릴 검은 성모상 묵주 2개를 사서 내려왔다.
날씨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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